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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LTV, DTI, DSR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이제 첫 집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정보를 찾을 때 항상 나오는 용어인데요. 각 개념의 정의와 차이, 그리고 계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.
LTV란
정의
LTV(Loan To Value)는 담보 대출 비율을 의미합니다. 이는 대출 금액이 담보 자산 가치의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. 주로 부동산 담보 대출에서 사용됩니다.
계산 방법
LTV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.
예시
부동산 가치가 5억 원이고, 대출 금액이 3억 원일 경우:
DTI란
정의
DTI(Debt To Income)는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. 이는 연간 소득 대비 연간 부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입니다. 주로 개인의 소득 수준에 맞는 적정 부채 수준을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.
계산 방법
DTI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.
예시
연간 소득이 6천만 원이고, 연간 부채 상환액이 1천8백만 원일 경우:
DSR란
정의
DSR(Debt Service Ratio)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. 이는 연간 소득 대비 모든 금융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입니다. DTI보다 더 포괄적인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.
계산 방법
DSR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예시
연간 소득이 6천만 원이고, 주택담보대출, 신용대출, 카드대출 등을 포함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천4백만 원일 경우:
LTV, DTI, DSR의 차이
LTV, DTI, DSR은 모두 대출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이지만, 각각의 의미와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. 다음 표를 통해 차이점을 정리하겠습니다.
지표 | 정의 | 계산 방법 | 사용 목적 |
---|---|---|---|
LTV | 담보 대출 비율 | (대출 금액 / 담보 가치) × 100 | 담보 자산 대비 대출 금액의 비율 평가 |
DTI | 총부채상환비율 | (연간 부채 상환액 / 연간 소득) × 100 |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능력 평가 |
DSR |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| (모든 금융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/ 연간 소득) × 100 | 모든 부채를 포함한 상환 능력 평가 |
각 지표의 중요성
- LTV: 담보 자산의 가치 대비 대출 금액을 평가하여 대출 리스크를 줄입니다.
- DTI: 개인의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여 무리한 대출을 방지합니다.
- DSR: 모든 부채를 고려한 상환 능력을 평가하여 금융 건전성을 유지합니다.
마무리하며, LTV, DTI, DSR은 모두 대출 심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, 각각의 지표를 이해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금융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.